2021. 11. 22. 16:55ㆍBOOMI's JAZZ ODYSSEY
공 연 명 | 재즈뮤지컬 '예그리나-제물포더재즈'
공연 기간 | 2021년 10월 8일 ~ 9일
공연 시간 | 8일 7시30분 / 9일 4시, 7시30분
장 소 | 예술공간 트라이보울
극 작 | 유현서
작 곡 | 최부미
연 출 | 임형택
출 연 진 | 윤진우, 애쉬, 김충근, 정의욱, 유라선, 임묵, 김재형, 최준영, 김현진
음 악 | 최부미, 김홍기, 김현동, 김봉관, 김찬영, 윤지우
관 람 료 | 전석 50,000원, 위드코로나 할인 35,000원
관람 시간 | 10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 등급 | 중학생이상
제 작 | 뮤직오디세이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협 력 | 극단 서울공장
협 찬 | 인천일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제물포, 더 재즈 <예그리나>
인천의 역사적 배경
제물포 더 재즈 <예그리나> 에서는 대한민국의 ‘최초’인 인천의 역사적 문화유산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구락부>, 최초의 짜장면집 <공화춘>, 최초의 해수탕인 <월미도조탕>, <용동권번> 등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1920년대의 민중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디아스포라
‘사람 물건 뒤섞이고, 들어오고 또 떠나는 곳 바로 이곳이 제물포’ 예그리나 OST 이곳은 제물포 中
‘살아보자 모이는곳, 모여보니 살아지는, 흩어졌다 모여지는..’ 예그리나 OST 너만의 사랑을 中
항구도시, 인천 의 특징인 여러 문화가 섞이면서 일어나는 모습들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 <예그리나>는 여러 문화가 섞여 만들어진 음악장르인 JAZZ와 함께 흥겹게 뒤섞인다.
재즈뮤지컬
남녀노소, 전세계 민족 어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재즈의 요소를 뽑아 만든 뮤지컬 넘버들로 뮤지컬을 본 사람들은 며칠째 흥얼 거리는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1920년대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였으나 지구반대편 뉴욕에서는 화려한 JAZZAGE였다. 이 둘의 조합을 그려보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 하는 상상으로 부터 나온 작품.
우리음악과 재즈의 만남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최초의 악보 기록 전승되어지고 있는 <인천아리랑>으로 인천 민중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 하였다. 또한 <서동요>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만든 <예그리나>는 전래동요나 전세계의 민요풍의 멜로디와 함께 ‘순우리말’ 가사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았다.
사랑과 긍정의 메세지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되야만했던 아담, 러시아계 일본인 게이샤출신 재즈가수 에바, 화교인 화춘, 경상도출신 충근, 아프리카계 유태인 조슈아, 인천에 와있는 일본사람들 등 사람과 땅이 뒤섞였지만 사랑과 음악의 힘으로 그 어떤것도 초월 할 수 있는 휴머니즘을 그림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찾는 행복을 그리고 있다.
인천의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최근 헐리우드에 가보면 라라랜드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LA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영화 라라랜드의 영향으로 파리날리던 그리피스 천문대는 몇시간 줄서서 들어갈 만큼 인기 관광코스가 되었고 모든 기념품 샵은 라라랜드가 휩쓸어버렸다. 이것이 스토리와 음악, 문화의 힘이다. 우리 작품은 인천의 라라랜드처럼 인천의 이미지를 ‘역사와 사랑과 음악이 숨쉬고 있는 낭만 가득한 곳’으로 추억할 수 있게 만든다.
공연 이미지
제작총괄, 음악감독, 작곡, 편곡, 피아노 최부미(BOOMI)
보도자료
송도국제도시에서 만나는 여행뮤지컬 '예그리나' < 문화 < 기사본문 - 뉴스더원 - 뉴스더원 (newsthe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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